누가 낙서가 미완성이라 했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용담학회 현암 작성일19-05-01 07:48 조회1,440회 댓글0건본문
누가 낙서가 미완성이라 했는가?
『선천팔괘에 이미 후천팔괘의 이치가 들어있기 때문에 팔괘가 어떻게 착종이 일어나도 이 이치를 벗어나지 못한다. 누가 낙서가 미완성이라고 했는가? 상제께서 이르시기를 “구주운조낙서중九州運祖洛書中”이라 했다. 낙서 가운데에서 통하지 않는 것이 없는데, 사람들이 이를 알지 못한다. 낙서가 아니면 변통하는 용담이니 정역이니 하는 팔괘를 어찌 알 수 있는가?
몰라도 낙서에 통하면 이미 다 아는 것을. 용담에 빠진 자는 용담만 신봉하고 정역에 매몰된 자는 정역만 부추기지만, 진작 중요한 낙서는 알려고 하지 않는다.
선후천의 이치는 선천도와 후천도로 이미 나온지 오래 되었는데, 후천 일을 논하는 자가 주역 외에 달리 무엇으로 역을 논하겠는가?
음양의 율려와 문무의 정사와 성리의 도통을 일러 준 대학의 요지가 주역에 빠진 것이 없으므로 상제께서 이르시기를 "주역을 보면 나의 일을 알리라."고 하시었으니, 주역 외에 다른 것이 무엇이 주역이란 말인가? 』
~
누가 낙서가 미완성이라 했는가 하셨는데,
구주운조낙서중이라 하신 구절 중 운조(運祖)의 글자는 운조(運粗, 음판현무경)입니다. 그리고 상제님은 공사 중 낙서의 구궁을 뒤집어 놓았기에 방위가 바뀌었고 새롭게 천지인신이 가는 길을 제시함으로써 우리에게 도성인신하는 법방을 알렸죠,
홍범님 또는 주역님께서 낙서가 진선진미한 것처럼 얘기하시는데 그렇다면 낙서에서 천지인신이 가는길을 제시해 보십시요,
설괘전에서도 천지정위를 말 하였고,
상제님은 도리불모금수일(道理不慕禽獸日)이요, 선왕불용금수지도(先王不用 禽獸之道)라 하시며 새롭게 팔괘를 작도 하려면, 하, 낙을 체로하되 구주를 분명히 하면 구주내리(九疇乃理)가 인륜내서(人倫乃叙)라 했습니다.
“용담에 빠진 자는 용담만 신봉하고 정역에 매몰된 자는 정역만 부추긴다 했는데..........”
용담학회는, 정역을 못 벗어난 용담팔괘가 아니라, 새로이 작도된 자하도(慈下道)팔괘입니다.
귀하가 지목하신 그곳과 용담학회는 다른 곳입니다.
참고로 용담학회는, 법종교 현무경(음판)이나 유서(화은당실기 재판 1989년)을 진본이라 주장하는 곳입니다.
상면 토론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받아들이겠습니다.
(용담학회 전번입니다. 063-543-7335)
원평 용담학회 현암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