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학회 선생님께 드리는 글 (제비창고~춘초님의 글)

오늘 재도님과 통화했습니다.

선생님 몸이 편챦으시답니다.

그말을 들으니 참으로 제가 죄송스럽기도 하고 몸둘바를 모르겟네요.

다 제탓인가 봅니다.

선생님께 머리숙여 사죄 드립니다.

지난날 제가 홧김에 술마시고 아무렇케나 쓴 글에 대하여 사죄드립니다.

사실 선생님은 돈에 대하여 욕심이 전혀 없으십니다.

제가 당시 술과 여러 가지 감정적으로 처신하여 돈에 관하여 제입장만 이야기 한것입니다.

그후 선생님은 다른곳으로 가시면서 결산을 보았는데 착오가 발생해서 그차액을 돌려주겟노라고 하셨으나 제가 감정이 상해서 거절한 사실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선생님께 부끄럽게 행동한점 사죄드리며 선생님의 너그러운 보살핌으로 재도님과 서로 웃음으로 지낼수 있게 배려해주시고 마음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에 대한 너그러운 선처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차후 선생님이나 용담에 대하여 비방성 글은 절대 안쓸것이니 이점은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실것입니다.

또한 이글을 보시는 관리자님은 선생님께나 용담학회 에대하여 불편하게 느끼시는 저의글은 삭제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모도생님이 말씀하셨던 상제님의 말씀 중에 “형제가 환란이 있는데 어찌 구하지 않을 수 있으랴. 사해(四海) 내에는 다 형제니라. 하신 상제님의 말씀과 언젠간 서로 다시 만나게 되어 있다는 상제님의 말씀을 새겨들어 제가 망나니처럼 행동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오랜만에 서로 통화하면서 웃음으로 대화해준 재도 도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서로 상제님을 신앙해 가면서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항시 웃으며 신앙해 나가기를 진심 바랍니다.

또한 서로에게 지난날 상처가 되었어도 그상처가 새로운 도약으로 발전하게 도움주신 우리 증산신앙 모든 도생님들께 깊은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